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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UFC 선수로서 목표, 솔직히 말하면 돈 벌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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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UFC 선수 출신 김동현이 출연해 UFC 선수 시절 돈을 버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방송 캡처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UFC 선수 출신 김동현이 출연해 UFC 선수 시절 돈을 버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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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민준영 인턴기자] 미국 이종격투기 대회(UFC) 선수 출신 김동현이 선수 시절 돈을 버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김동현,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이승기가 출연해 '부자 습관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1만원을 한 장씩 건네며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인해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졌다"라며 "부자 되는 법을 알려주실 금융 기업의 CEO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주 사부는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리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돈을 모으는데 목표가 명확하게 있냐'는 설문지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양세형에게 "그냥 모으는 것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나는 굉장히 목표를 꼼꼼하게 세운다. 강한 목표가 없으면 중간에 포기한다. '몇 살이 되면 무슨 동 몇 평 아파트에 살 것이다' '몇 살이 되면 무슨 차를 살 것이다' 이런 식으로 꼼꼼하게 써 놓았다"라며 "하지만 그 시기가 가까워졌을 때 안 될 것 같으면 살짝 목표를 줄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UFC 선수로서 목표는 뭐였냐"라는 질문에는 "저는 솔직히 돈이 목표였다. 그래서 제도가 잘못됐다. 지면 돈을 안 줬어야 했다. 져도 받으니까 마음이 해이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져도 반은 받는다. 이긴 사람만 줬더라면 무조건 이겼을 것"이라며 "그 목표의 돈은 벌었다. 챔피언이 목표인 선수도 있는데, 저는 한 번도 챔피언이 목표인 적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민준영 인턴기자 mjy70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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