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임산부 711명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받은 농산물 꾸러미 공급... 7월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 및 선착순 주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산부 711명에게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꾸러미’를 공급한다.
접수는 7월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대상자에게 올 12월15일까지 지원 예정이다.
주문을 위해서는 서울농부포털에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제출을 해야 한다. 현재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치구별 공급 대상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구매는 월 최대 2회, 회 당 3만원 이상 6만원 이하로 가능하며, 주문 금액의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선정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 홈페이지(구정소식→ 구정안내)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성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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