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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미래 모빌리티 교육 '투모로드스쿨'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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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고려해 온라인·온오프라인 통합형 수업방식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투모로드스쿨(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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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자유학년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퓨처 모빌리티 교육사업 '투모로드스쿨'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등을 고려해 온라인 혹은 온오프라인 병행의 통합형으로 수업방식도 다양화한다.


투모로드스쿨은 퓨처 모빌리티를 주제로 자동차를 활용해 미래사회의 기술을 학습 및 구현해보는 문제해결형 융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작한 투모로드스쿨은 지금까지 총 210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수업형태를 기존 오프라인 방식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수업내용을 온라인에 맞게 개편했다. 온라인 투모로드스쿨에는 14개교 432명이 참여 중이다.

이달 2일 모집을 시작한 2020년 2학기 투모로드스쿨은 그 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합한 통합형 또는 온라인 수업 중 선택이 가능하다. 투모로드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전국적으로 신청을 받은 후 선착순으로 25개교를 선정해 2학기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투모로드스쿨의 학습효과와 흥미로운 수업내용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평이 이어짐에 따라 서울에서 시작한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투모로드스쿨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역량을 키워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학기 투모로드스쿨은 학교별 학사일정 및 상황에 따라 7차시 또는 14차시로 진행된다. 수업은 ▲자동차에 대한 이해 ▲퓨처 모빌리티 개념 이해 및 코딩을 통한 미래자동차·모빌리티 앱 구현 ▲자동차산업과 미래직업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핵심은 코딩수업으로, 학생들은 퓨처 모빌리티를 배우는 과정에서 코딩로봇자동차를 활용해 자율주차와 차선유지, 충돌방지 등과 같은 자율주행기능들을 직접 구현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모빌리티 서비스를 주제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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