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내달 28일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경남 김해시 진영한빛도서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긴 휴관을 종료하고 기존 초등학생을 대상 운영해 온 방학특강을 성인과 유아까지 폭을 넓혀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도서관에서 여름나기’ 방학특강은 아이들 놀이 활용법, 캘리그라피 및 손바느질 공예, 신문과 북아트를 활용한 사회 깊이 읽기, 영어 읽기와 수학 동화로 구성됐다.
대부분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 운영해 본인이 원하는 날짜와 수업을 선택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며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4개월의 휴관 기간 동안 답답함과 아쉬움을 느꼈을 이용자들에게 숨을 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강 기간은 오는 20일~8월 28일까지며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 사이트에서 수업 세부 일정과 내용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강샤론 기자 sharon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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