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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DP 추락에 실적 기대감 나스닥만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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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5.92포인트(0.85%) 하락한 2만6313.65에, S&P 500 지수는 12.22포인트(0.38%) 내린 3246.22에, 나스닥 지수는 44.87포인트(0.43%) 상승한 1만587.8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미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2.9%라고 발표했다.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악의 낙폭으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 34.7% 감소보다는 다소 양호했지만 역사적인 경기 추락은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143만4000 명(계절 조정치)으로 전 주보다 1만2000명 늘며 2주 연속 증가한 것도 우려를 키웠다.


시장을 주도한 것은 실적 발표를 앞뒀던 핵심 기술주들이었다. 애플이 이날 1% 이상 올랐고, 아마존과 페이스북도 0.5% 내외 상승세를 기록했다.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3.3%(1.35달러) 떨어진 39.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WTI가 배럴당 40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9일 이후 3주 만에 처음이다.

최고가 행진을 벌이던 국제 금값은 10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6%(11.10달러) 내린 1,942.30달러에 마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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