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통화들이 국내 시장에서 짙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선 1217만원, 해외에선 1만172달러선에 거래됐다.
7일 오후 2시 47분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 장보다 1.22%(15만원) 내린 1217만9000원에 거래됐다. 이 시각 거래대금은 390억원이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인 이더리움(-0.93%), 리플(-1.45%), 이오스(-2.30%), 비트코인캐시(-1.25%)도 하락했다.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30%(16만1000원) 내린 1219만2000원에 거래됐다. 다른 가상통화 중에선 트론(-1.10%), 이더리움(-2.50%), 이오스(-1.57%), 체인링크(-4.67%), 비트코인캐시(-1.64%)도 하락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가상통화 시황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45% 오른 1만172.7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6.20%), 체인링크(21.01%), 비트코인에스브이(2.71%)는 상승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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