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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퇴원 오늘 늦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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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비서실장 언론 인터뷰서 밝혀
"업무 복귀 준비돼"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마크 메도스 미국 백악관 비서실장이 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오후 퇴원을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도스 실장은 이날 아침 NBC, 폭스뉴스와 연이어 인터뷰하며 "아직 퇴원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 오늘 오후 늦게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의료진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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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밤새 상태가 계속 나아졌다"며 "정상적 업무 스케줄로 복귀할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

하루전 의료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5일 중으로 퇴원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병원밖으로 차를 타고 잠시 나와 지지자들의 환호에 화답해 논란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아침 연쇄적으로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퇴원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9건의 트윗을 올렸다. 대부분 투표 독려와 자신의 정책을 강조한 글이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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