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한솔동 관내 주소지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이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재긍, 공공위원장 김온회)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취업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한솔동 관내 주소지를 가진 만 18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다.
협의체는 대상자가 취업을 목적으로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운전면허, 도배사, 이미용, 조리사 등 자격증을 취득했을 때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협의체 연합모금액을 활용해 10여명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추후 한솔동 거주 저소득층 대상자 전체에게 문자 및 안내문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지속된다.
김온회 한솔동장은 “지역 저소득층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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