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중앙은행은 25일(현지시간)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융시장 안정을 유지해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경제를 뒷받침한다는 목적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이들은 루피아 환율의 안정을 위해 인도네시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하루짜리 예금금리와 대출금리 역시 2.75%, 4.25%로 각각 유지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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