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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영건’ 김주형 1타 차 2위 "도전, 메이저 우승"…이준석 사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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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픈 셋째날 1언더파, 김비오 공동 3위, 강경남 공동 5위, 김태훈과 박상현, 이태희는 공동 8위

김주형이 한국오픈 셋째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오픈조직위원회

김주형이 한국오픈 셋째날 1번홀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오픈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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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9세 영건’ 김주형(CJ대한통운)의 메이저 우승 기회다.


26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골프장(파71ㆍ7328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 셋째날 1타를 줄여 2위(7언더파 206타)로 올라섰다. 이준석(호주)이 선두(8언더파 205타)를 지켰고, 박은신(31)과 김비오(31·호반건설) 공동 3위(6언더파 207타), 강경남(38·유영제약)과 현정협(38) 등이 공동 5위(4언더파 209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김주형은 1타 차 3위로 출발해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었다. 13개 홀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부진하다가 14번홀 이글, 15번홀 버디를 낚는 뒷심을 발휘했다. 다만 17번홀(파4) 보기가 아쉬웠다. 선두와는 1타 차, 지난 13일 SK텔레콤오픈 제패 이후 시즌 2승째의 호기다. 상금랭킹 1위(4억7480만원)는 물론 대상 포인트 1위(2942.06점)와 평균타수 1위(68.84타)를 달리고 있다.


이준석이 1언더파를 보태 사흘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코리안투어에선 아직 우승이 없고, 2차례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우정힐스 소속으로 연습하는 만큼 한국오픈은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면서 "이 위치에서 내려오지 않도록 정신을 똑바로 차리겠다"고 했다. 김태훈(36)이 홀인원 포함 5타를 줄이며 공동 8위(2언더파 211타)로 도약했다. 박상현(38·동아제약)과 이태희(37·OK저축은행)도 이 그룹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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