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제지 포천 선정
韓 기업, 작년보다 1곳↑
1위는 美 유통사 월마트
中 135개, 2년째 美 추월
[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미국 경제지 포천이 전년도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한 2021년 글로벌 500대 기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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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한국 기업 15개가 포함됐다. 이는 지난해 14개보다 1개 늘어난 것이다.
포천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글로벌 500’ 기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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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난해보다 4계단 오른 15위를 기록했다. 포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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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디스플레리와 메모리칩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이 직전 해보다 26.4% 증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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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위)은 전년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가 올해 다시 등장했다.
글로벌 기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미국의 대형 유통사 월마트가 차지했다. 2위는 중국 국가전력망공사(스테이트그리드), 3위는 미국 온라인 유통업체 아마존이다. 4~5위는 중국석유천연가스(CNPC), 석유화합업체 시노펙 등 모두 중국 기업이었다.
상위 5개 순위에서 보여지듯이 중국 기업의 선전이 뚜렷하다. 500대 기업에는 중국(홍콩 포함) 기업이 135개 포함돼 미국(122개)을 추월했다. 대만 기업까지 포함할 경우 중화권 기업 수는 143개에 달한다.
중국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미국을 앞서게 됐다. 포천의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이 처음 발표된 1990년에는 중국 기업이 하나도 없었지만 1997년 처음으로 4개사가 포함됐다. 2010년대 이후 독일·프랑스·영국·일본·미국을 차례로 추월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500에 포함된 기업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수는 2명으로 역대 최다였다. 지난해 14곳 대비 160% 증가한 수준으로, 유색인종 여성이 수장인 곳도 6개사에 달한다.
여성을 CEO로 내세운 곳에는 미국 최대 약국 체인인 CVS 헬스뿐만 아니라 시티그룹, 중국 핑안보험, 네덜란드 보험사 아흐에마, 프랑스 보험사 엔지 등이 있다.
포천은 "최근 기업 내 인력교체가 있었던 데다 기업들이 500대 기업에 들 정도로 빠른 속도로 성장하거나 벗어날 정도로 아예 빠르게 작아지고 있어 여성 CEO 수의 변동이 컸다"고 설명했다.
500대 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보다 4.8% 감소한 31조7000억 달러다. 포천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 수준이지만 코로나19로 각국이 봉쇄 조치에 들어가면서 세계 경제가 크게 둔화한 데 따른 것"이라며 "에너지와 자동차 업계는 매출이 10% 이상 줄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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