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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한국노총 등 '서울시 배달종사자 교육' 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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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교통안전 확보 위한 배달종사자 교육 추진
서울시내 4개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습·이론 교육

도로교통공단 등 4개 단체가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윤이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대표, 김현중 한국노총 부위원장,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4개 단체가 배달종사자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양윤이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대표, 김현중 한국노총 부위원장, 김동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이사장,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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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등과 함께 '서울시 배달종사자 안전교육'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가 공모한 사업에 한국노총 주관으로 도로교통공단을 포함한 각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것으로,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주말마다 최대 500명의 서울지역 배달종사자에게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은 서울시내 4개 운전면허시험장(강남·도봉·강서·서부)이 운영하지 않는 주말 동안 실습교육장을 제공해 배달종사자의 안전운전 습관 형성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의철 도로교통공단 교육운영처장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배달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이륜차 교통사고 또한 늘어나 사회적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배달종사자들의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이륜차 서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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