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5월 첫째 주 3579가구 공급…새정부 출범 앞두고 잠잠한 분양 시장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5월 첫째 주 3579가구 공급…새정부 출범 앞두고 잠잠한 분양 시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5월 첫째 주 분양시장은 새 정부 출범시기를 앞두고 부동산 정책 방향이 공식 발표되지 않아 잠잠한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3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는 전국 11곳에서 총 3579가구(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공공분양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주(2478가구) 분양 물량보다는 늘었지만 ‘봄 성수기’라는 것을 고려하면 여전히 공급량은 많지 않은 수준이다.

지방에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3일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일원에 건립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아파트 1029가구(전용면적 74~124㎡), 주거형 오피스텔 140실(전용면적 84㎡), 총 1169가구 규모다.


같은 날 SK에코플랜트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일원에 조성하는 ‘센텀 아스트룸 SK VIEW'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50가구 규모다. 이 중 5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을 제외한 두 곳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경기에서는 3일 ‘e편한세상 시흥장현 퍼스트베뉴’가 공공분양을 앞두고 있고, 같은 날 인천에서는 ‘인천시청역 한신더휴’를 공급한다.

견본주택은 3곳에서 열리며 당첨자 발표는 9곳, 계약은 17곳에서 진행된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사고 현장에 놓인 꽃다발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해외이슈

  •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