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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3승 챔프' 번스 "세계랭킹 10위→ 9위"…임성재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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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번스가 찰스슈와브챌린지 우승 직후 수표를 들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포트워스(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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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세계랭킹 10위→ 9위."


‘3승 챔프’ 샘 번스가 30일 오후(한국시간) 공식 발표된 주간 골프 세계랭킹에서 6.16점을 받아 한 계단 도약했다. 이날 오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인근 콜로니얼골프장(파70ㆍ7209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찰스슈와브챌린지(총상금 840만 달러) 우승으로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10월 2022시즌에 포함되는 샌더슨팜스와 지난 3월 밸스파챔피언십 타이틀방어에 이어 벌써 시즌 3승을 수확한 상황이다.

번스는 특히 ‘넘버 1’ 스코티 셰플러(이상 미국)와 연장사투 끝에 정상에 올라 더욱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18번홀(파4)에서 속개된 연장 첫 번째 홀에서, 그것도 프린지에서 퍼터로 우승버디를 솎아냈다. 페덱스컵 포인트(PO) 랭킹 2위(2101점), 상금랭킹은 3위(614만6000달러)다. 평균 310.10야드 장타자(PGA투어 22위)가 그린적중률 69.44%(16위), 홀 당 평균 1.71개(8위) ‘짠물퍼팅’까지 가동하고 있다는 게 놀랍다.


셰플러와 욘 람(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콜린 모리카와, ‘PGA챔피언십 챔프’ 저스틴 토머스 등 ‘톱 5’는 그대로다. ‘PO 챔프’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가 6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7위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한국은 ‘슈라이너스 챔프’ 임성재(24)가 22위, ‘AT&T 2연패의 주인공’ 이경훈(31) 43위, 김시우(27) 60위, ‘아시안투어 상금왕’ 김주형(20ㆍ이상 CJ대한통운)이 75위에 자리잡았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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