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민주평통 자문·안중근숭모회 이사 등 활동
㈜태인은 LS 그룹 3세 경영인 이상현 대표가 서울시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강남구선관위는 공직선거와 다양한 위탁선거, 정당 정치자금 사무를 관할한다. 헌법기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기관이다. 위원장은 현직 부장판사가 맡고 있다. 위원장 포함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 임기는 3년이다.
이 대표는 "선관위원으로 활동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주주의 체계의 근간인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치러지도록 맡은 일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대한하키협회 회장, 대한체육회 이사, 민화협 체육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 활동 중이다.
고액기부자모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다. 한국 최초 기부안내서 '대한민국 기부가이드 북'을 출간했다. 고(故) 구태회 명예회장 외손자로 재벌가 출신 한양대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역시 중국산은 못쓰겠네"…알리·테무서 쿠팡으로 갈아타는 韓 고객들](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20611003078649_1701828030.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