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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롬, ㈜맘스바디케어와 임산부 전용 영양 음료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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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초지/중기/말기에 따라 평균적으로 340 kcal, 450 kcal의 추가 에너지 필요

㈜이롬, ㈜맘스바디케어와 임산부 전용 영양 음료 개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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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식물과학 분야에서의 연구를 통해 축적한 기술과 임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주)이롬과 산모 건강 관리 전문기업 (주)맘스바디케어가 산모 전용 영양식으로 단백질음료를 공동 개발 및 판매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맘스바디케어(대표 김우성)는 임산부전용 운동재활센터로 임산부와 출산 후 산모에게 필요한 운동을 처방하고 운동재활을 통해 임신 출산 과정에서 겪은 건강상 불편함을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전문업체이다. 자회사인 맘스바디케어 에듀는 임산부스포츠의학 교육센터로 임산부운동처방사, 임산부영양관리사, 산후운동전문가를 양성하여 산부인과 병원, 산후조리원, 전문 운동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다.

임산부는 임신기간 중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을 대부분 가지고 있다. 출산 이후 체형의 변화가 오지 않을까 라는 염려로 임산부는 균형 잡힌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찾고 있는데 체중의 경우 적정 체중 증가량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와 그 이상으로 증가한 경우 모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보고한 임신기 영양관리 자료에 의하면 적정 체중 증가량에 못 미치는 경우 모체는 빈혈과 함께 자연파수, 태반형성 저해의 문제를 갖게 되며 태아는 저체중아 가능성뿐만 아니라 조산 선천성기형의 가능성을 갖게 된다.


적정 체중 증가량 이상으로 증가한 경우 역시 모체는 임신성 당뇨와 함께 임신중독증, 임신성 고혈압의 가능성을 갖게 되고 태아는 거대아 출산의 가능성은 물론 선천성 기형, 유산까지의 가능성을 띠게 된다. 이처럼 임산부의 체중은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절한 선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022년 한국영양학회가 보고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 활용’ 자료를 보면 단백질의 경우 일반 여성의 단백질 하루 권장 섭취량은 50~55g인 반면, 임산부는 15~30g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모체의 두뇌에서 사용되는 포도당과 태아의 두뇌에서 사용되는 포도당의 양을 고려해 하루 175g을 섭취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태아의 뇌와 망막 조직의 발달에 중요한 필수 지방산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인 오메가-6 :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 비율을 4~10:1로 제안하고 있으며 이 외의 미량 영양소들에 있어서는 나트륨은 일반 가임기 여성과 동일한 1,500mg, 염소는 2,300mg, 칼륨은 3,500mg, 마그네슘은 320mg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영양소들을 적절한 수치에 맞춰 섭취하는 것은 바쁜 생활 루틴을 가지고 있는 현대인에게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다. 특히 홈 트레이닝 인구가 많아지면서 더불어 많은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단백질 음료의 경우 식품개발과 건강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 임상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업체 제품의 선택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에 대해 ㈜이롬의 김동원 대표는 “3년연속 브랜드고객충성도 조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롬의 신뢰성과 제품개발 노하우가 임산부마다 개별화된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해 건강회복과 재활을 돕는 맘스바디케어의 전문성과 건강관리 노하루가 만나 임산부의 건강회복을 돕는 경쟁력 있는 단백질 음료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롬은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기업으로 다양한 유통과 사업 경로를 통해 26년간 고객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롬 그룹의 회장 황성주 박사는 1997년에 ㈜이롬을 창립해 ‘이웃·사랑·과학’을 슬로건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통해 ‘25년 국민건강 멘토’ 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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