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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가을비 그치고 기온↓…최저 1∼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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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7일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강원 대관령은 영하 1도까지 기온이 내려가겠다. 가을비가 그치면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에, 6일 늦은 밤부터 7일 새벽 사이 전북과 경북북부내륙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또 강원동해안과 전남권북부, 대구·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반짝 가을추위가 찾아온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서울 아침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며 반짝 가을추위가 찾아온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출근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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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까지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경북북동내륙, 경북북동산지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6일부터 7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 5도 5∼20㎜, 강원내륙·산지 5∼1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 내외, 전북과 경북북부내륙 5㎜ 등으로 전망된다. 7일 새벽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동부 1㎝ 내외, 강원내륙·산지 1∼3㎝, 경북북동내륙·경북북동산지 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7∼1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수원 4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8도 ▲대전 7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10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바다에서도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됐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80㎞/h(10~22㎧)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물결이 2.0∼4.0m(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 최대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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