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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팬송, 스포티파이 14위···솔로곡들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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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정국. [사진제공 =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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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6월 7일 자)에 따르면 정국이 방탄소년단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를 맞아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는 551만1530회 스트리밍되며 14위에 올랐다.


앞서 정국이 발표한 솔로곡들 또한 해당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은 24계단 오른 34위를 기록했다. 역시 지난해 11월 발매한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무려 105위나 반등한 42위에 올랐다. 지난해 9월 발표한 솔로 싱글 '3D(feat. Jack Harlow)'는 149위로 차트에 재진입했다.


또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지민 솔로 앨범 '페이스'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59위)와 뷔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수록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112위)이 전일 대비 일제히 반등했다.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 역시 153위로 재진입하며 방탄소년단을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네버 렛 고'는 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6월 7일 자)에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정국이 지난 7일 발표한 '네버 렛 고'는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한 영어 곡이다. 미니멀하면서도 귀를 사로잡는 신시사이저와 청량감 넘치는 악기들이 조화를 이룬다. 정국이 작사, 작곡 전반에 참여해 팬덤 아미(ARMY)'에게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일(6월 13일)을 기념하는 축제 '2024 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오는 13일에는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그라운드 행사와 함께 맏형 진이 전역 후 첫 일정으로 팬 이벤트에 직접 참석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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