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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산림협력기구, 글로벌 탄소배출권 조림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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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전문 자산운용사와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총장 박종호)는 지난 3일 영국 런던 소재 기후 전문 자산운용사인 CAM(Climate Asset Management)과 '아시아지역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가운데)이 MOU 서명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종호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가운데)이 MOU 서명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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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앞으로 경관 복원과 탄소배출권 창출을 목표로 향후 5년간 아시아산림협력기구 모든 회원국을 대상으로 2000만달러 규모의 산림녹화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 라오스와 캄보디아 등에서 탄소배출권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향후 키르키스스탄·몽골 등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전 회원국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를 촉진하고 산림협력을 강화하고자 2012년 설립된 국제기구다.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6개 아시아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 중이다.

박종호 사무총장은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각 회원국의 산림녹화, 기후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carbon neutrality)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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