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베트남 계열회사인 효성비나케미컬(Hyosung Vina Chemicals)에 약 552억 원을 출자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출자금은 자기자본 대비 89.2%에 해당한다.
효성비나케미컬은 프로필렌과 폴리프로필렌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효성화학의 계열사다. 출자 후 지분율은 효성화학 100%로 유지된다.
오지은 기자 j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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