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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민선 8기 반환점 중요 … 7월 정기인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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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1일 자로 승진 170명을 포함해 전보, 신규 공무원 임용 등 890여명 규모로 7월 정기인사를 시행한다.

창원특례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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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인사의 핵심은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다양하고 복합적인 도시개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공공개발국’을 신설해 공공시설의 기획부터, 준공 후 유지보수까지의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에 따라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성 또한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존 분산된 산단업무를 ‘도시정책국’ 내 ‘산업단지계획과’를 신설해 조직쇄신·정책혁신에 중점을 두고, 산단계획-산단조성-연구개발·기업유치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산단지원 업무 체계화 및 적재적소의 인력배치를 통해 시정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를 통해 도시와 산단 연계를 통한 미래 50년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 산업단지 인프라 연계를 통한 산업거점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신중을 기하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기 표류된 대형사업의 정상화와 속도감 있는 개발사업을 수행함과 동시에, 최고 제조업도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기틀을 마련하고, 이에 걸맞은 시정추진으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공무원 임용대기자 72명 전원을 임용해 육아휴직과 퇴직 등 결원으로 인해 부족해진 행정력 보강 및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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