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달러 규모 수출 협약·100만달러 규모 상담 성과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과테말라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과테말라 국제 수입상담회’를 통해 2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100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20일과 21일 과테말라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과테말라 국제 수입상담회’를 통해 2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100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둔 경북테크노파크.](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4062621564830769_1719406608.jpg)
20일과 21일 과테말라 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과테말라 국제 수입상담회’를 통해 20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과 100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둔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TP는 ‘경북도 화장품 기업 글로벌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헬스케어 분야 중소기업 4개사를 대상으로 국제상담회를 지원했다.
참가 기업은 ▲향수 샤워헤드 ▲튼살 기능성화장품 ▲재생크림 ▲향수 디퓨저 등 차별화된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총 52건, 약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KOTRA 과테말라무역관에 따르면 과테말라는 중미 3개국(과테말라·엘살바도르·온두라스) 중 소비재 시장이 가장 크고 화장품 소비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23년 화장품(HS코드 3304) 수입 증가율은 전년 대비 무려 22.4%에 달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서 향수와 샤워헤드를 결합해 개발한 향수 샤워헤드(마리에뜨)가 현지 바이어와 20만달러 규모의 업무 협약(MOU)을 맺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과테말라 국제상담회 참가를 통해 경북 K-뷰티 제품의 신흥시장 진출과 동시에 나아가 북미와 중미 지역 시장을 확대하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배우 없이 5일만에 영화 한편 뚝딱…배우들이 사라진다[대중문화 덮친 AI]①](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62717284432359_1719476924.jp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