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파두, 美 자회사 '이음' 추가 투자…CXL 사업 확대 목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CXL 연구개발 위해 이음 육성

파두(FADU)가 자회사 이음(eeum)에 약 63억원을 추가 투자해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사업을 키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음은 지난해 10월 파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곳이다. 차세대 데이터센터 기술 표준인 CXL 기반의 반도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CXL은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는 다양한 반도체 간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송하기 위한 차세대 표준이다.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성장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파두, 美 자회사 '이음' 추가 투자…CXL 사업 확대 목적
AD
원본보기 아이콘

파두는 지난해 10월 첫 투자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이음에 투자했다. CXL 시스템 핵심인 CXL 스위치 반도체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서다.


회사는 CXL이 미래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이음을 CXL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파두 관계자는 "CXL 스위치는 데이터센터에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D램, 그래픽처리장치(GPU), 신경망처리장치(NPU), 중앙처리장치(CPU) 등을 연결해주는 핵심 반도체가 될 것"이라며 "CXL 스위치 반도체를 주력 제품으로 삼아 데이터센터 기반의 반도체 시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