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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경찰서, 2024년 2분기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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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신 서장 “협력단체 간 소통 강화해 참여치안 더욱 활성화하겠다”

신안경찰서(서장 이을신)는 지난 27일에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와 신입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28일 신안경찰에 따르면 이날 과·계장,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정성철)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동안의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했다.

지난 27일에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와 신입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안경찰서]

지난 27일에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와 신입회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신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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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 치매 노인 실종 사건에 대한 대응이 두드러졌다. 지난달 17일에 신안군 안좌면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을 5일 만에 찾을 수 있었던 것은 수색견의 활약 덕분이었다.


신안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40%를 넘어섰기에 치매 노인 실종 사건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남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수색견 도입 사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CCTV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치매 노인의 조기 발견을 위해서도 CCTV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설명됐으며, 신안군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CCTV 설치 예산 증액 추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을신 서장은 “경찰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찰 협력단체 간의 소통을 강화해 참여치안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과 지역 사회가 손을 잡고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회의를 통해 신안경찰서의 미래적인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심각성이 부각됐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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