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관광협회 제19대 회장에 이한수 후보가 당선됐다.
대구시관광협회는 지난 27일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업종별(여행업, 관광식당업, 호텔업, 기타업) 대의원 40여명이 출석한 가운데 제19대 임원선출을 위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고, 협회장 후보 2명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현 회장인 이한수 후보(남경여행사 대표)를 제19대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연임에 성공한 이한수 회장은 “천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회원사의 경영개선과 함께 대구가 중부내륙의 관광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관광협회장 취임식은 오는 7월 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임기는 2년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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