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스코이앤씨 '더샵 리오몬트' 내달 9일 1순위 청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상구 엄궁동 132번지 일원에 짓는 '더샵 리오몬트'의 분양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리오몬트' 내달 9일 1순위 청약
AD
원본보기 아이콘


더샵 리오몬트는 포스코이앤씨의 아파트 브랜드 '더샵'과 스페인어로 강을 뜻하는 '리오(Rio)', 산을 뜻하는 '몬트(Monte)를 합친 말이다. 낙동강과 승학산을 모두 품고 있는 배산임수 입지를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305가구(전용면적 39~84㎡)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866가구(전용 59·72·84㎡)가 일반분양된다.

청약 일정은 다음 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9일 발표하며, 이후 29~31일에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전국 만 19세 이상의 부산과 울산, 경남 거주자면 된다.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거주 의무기간과 재당첨 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교통 여건을 보면 도보로 약 400m 떨어진 곳에 사상~하단선 엄궁역(2026년 개통 예정)이 개발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인근에 서부산과 부산 도심을 잇는 승학터널(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개발 호재도 있는데 부산의 제2청사 역할을 할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과 사상공업지역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사상드림스마트시티(계획) 사업이 진행 중이다.


생활 인프라는 동궁초, 엄궁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근처에 기숙형 중학교와 자율형 공립고가 계획돼 있다. 승학산과 낙동강 외에 을숙도 생태공원, 삼락 생태공원, 엄궁 유수지공원 등이 근거리에 있어 힐링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이마트, 사상버스터미널, 관공서 등도 가깝다.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위주(일부 가구 제외)의 설계로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알파룸, 안방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을 도입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일부 고층부에서는 낙동강과 승학산 조망이 가능하다. 조경은 잔디광장을 비롯해 키즈풀, 테마놀이터, 페르마타가든, 팜가든 등이 다양하게 구성된다. 커뮤니티는 스크린골프장과 피트니스, GX룸, 탁구장, 냉·온탕 및 건식도크를 갖춘 사우나, 북카페, 키즈룸,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사상구 첫 더샵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최고의 품질로 서부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해운대, 명지국제도시, 수영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에서 이미 검증을 마친 브랜드 더샵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