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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폴뉴스]갤럽 "尹 지지율 소폭 하락 25%…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1위는 한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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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6월 4째주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31%·민주당 32%·조국혁신당 10%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후보로는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지지율이 높았다.


28일 갤럽이 공개한 여론조사(25~27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으로 무선전화를 이용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25%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2%포인트 오른 66%였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5월 다섯째 주 21%로 내려앉았다. 6월 둘째 주에 26%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주 26%에 이어 이번에 25%를 기록하며 회복세가 정체된 모습을 보인다.

갤럽은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7%), 70대 이상(52%)에서만 두드러졌다"며 "성향 보수층, 대구·경북 거주자 등에서는 긍·부정 의견이 비슷하게 갈렸고, 이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는 부정론이 우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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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막오른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과 관련해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이 여론조사에서 앞서 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당 지지자 등을 포함한 전체 응답자 조사에서는 한 전 위원장이 28%, 나경원 의원이 19%,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3%, 윤상현 의원이 3%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으로 좁히면 한 전 위원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자가 55%, 원 전 장관 19%, 나 의원 14%, 윤 의원 3%로 조사됐다. 경선 결과에 20%를 차지하는 여론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의 여론을 종합하면 한 전 위원장 38%, 원 전 장관과 나 의원이 15%, 윤 의원이 4%였다. 갤럽은 "한동훈 대 비(非) 한동훈 구도로는 38%:34%여서 막상막하"라고 소개했다.


채상병특검법과 관련해서는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63%, ‘그럴 필요 없다’는 여론이 26%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31%, 민주당이 4%포인트 오른 32%, 조국혁신당이 1%포인트 오른 10%, 개혁신당은 전과 같은 4%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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