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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2도심→3도심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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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3개 성장주축과 동서 2개 성장부축 설정
산단, 연구특구 제외 공업지역의 관리 방향도 제시

대전시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

대전시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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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8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안)’ 및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안)’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2040년 도시기본계획은 ‘기회와 혁신의 중심, 과학경제수도 대전’의 미래상과 함께 △중심지 체계 △개발 및 보전축 △생활권 등이 제시됐다.

중심지는 기존 2도심에서 ‘유성’을 추가한 3도심 체계로 개편하고, 원도심의 명칭을 대전역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혁신사업을 감안해 혁신도심으로 변경했다.


개발축은 상위계획 및 충청권 거점도시로의 연계성을 감안 남북 3개 성장주축과 동서 2개 성장부축을 설정했다. 성장주축인 행정복합 1축은 첨단산업과 행정의 복합축으로 구간은 신동에서 금산까지다. 신성장산업 2축은 대전시 4대 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발전축으로 노은에서 진잠이 해당된다. 또 신경부 3축은 원도심 지역의 주거 정비를 위한 축으로 신탄진에서 가오, 판암 구간이다.


보전축은 금강, 대청호, 계롱산 등의 광역 및 지역 환경자원을 고려해 생태계 네크워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정하고, 생활권은 유성, 둔산, 혁신도심 생활권으로 설정해 장래 개발에 대비해 인구와 토지이용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은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를 제외한 공업지역 4.73㎢의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최종수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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