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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사, 상생·화합 미래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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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립 36주년, ‘포항제철노동조합’으로 첫 결성

포스코 노사가 포항 포스코노동조합 사무실에서 ‘6.29 포스코 노사상생의 날’을 맞이해 노조창립 3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포스코노동조합 설립 36주년 맞이 기념행사.

포스코노동조합 설립 36주년 맞이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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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설립 36주년을 맞이한 포스코노동조합은 1988년 6월 28일 ‘포항제철노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결성됐다.


포스코 노사는 포스코노동조합이 설립 신고를 마친 29일을 ‘노사상생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노사 간 상호 신뢰와 존중을 함께 약속한 날로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엔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한국노총 포항지역지부 정상준 의장, 금속노련 포항지역지부 김동일 의장 등 외빈들이 참석했다.


포스코 노사는 기념행사를 통해 새로운 K-노사문화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포스코만의 상생과 화합의 노사 문화를 강화해 가자고 약속했다.


김성호 포스코노동조합 위원장은 “포스코 노동자는 그 누구보다 회사를 아끼고 사랑한다”며 “직원에게 사랑받고 나아가 지역 시민과 넓게는 국민으로부터 지지받는 노동조합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 노사는 행사를 마친 뒤 포스코 본사 회의실에서 2024년 임금교섭 상견례를 진행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직원들의 임금성 사안에 관한 논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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