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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앵커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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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서버 개발·제조 전문기업 케이티엔에프와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산 서버 개발 전문기업인 케이티엔에프와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추천과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력 중소기업 대상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오른쪽)과 이중연 케이티엔에프 대표가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오른쪽)과 이중연 케이티엔에프 대표가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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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연 케이티엔에프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망이 안정되면서 국내 컴퓨팅 산업 내 당사의 기업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국산 서버 회로 및 시스템 기술 선도기업인 케이티엔에프와의 협약은 중소기업 간 협력 및 동반성장하는 상생협력 모델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력산업의 공급망 안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중진공이 올해 신규 추진 중인 1000억원 규모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하나로, 협약을 체결한 발주기업의 수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저리의 단기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진공은 지난 4월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 공고 이후, 현재 전국 29개 지역 앵커기업(발주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수주 중소기업의 단기 자금 조달 애로 해소 및 발주-수주기업 간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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