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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66년 만에 'HS화성'으로…"변화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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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 HS화성 선봬… 비전 발표

화성산업 이 창립 이후 66년 만에 사명을 'HS화성'으로 바꾼다고 30일 밝혔다.

화성산업의 새로운 CI 'HS화성' 이미지. [이미지제공=화성산업]

화성산업의 새로운 CI 'HS화성' 이미지. [이미지제공=화성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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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새 이름 'HS화성'에는 화성산업의 역사를 이어가면서도, 영문 표기를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를 담겼다. HS는 화성의 영문 약자인 동시에 '인류의 지속가능성(Human Sustainability)'이라는 의미도 지닌다.


화성산업은 1958년 설립 이래 '쾌적한 환경 창조,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기업 이념으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서 사업을 다각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 취임 2년여 만이다.


기술개발팀이 약 1년 6개월간 사명 변경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기술개발팀은 지난 3월 'iF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드림키즈스테이션'과 '콘서트스타일 놀이터' 작품을 해 건설사 중 최다인 3개의 본상을 받았다.


한편, 화성산업은 'HS화성'이라는 새 이름으로 기업 가치체계 재정비와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선포식을 다음달 1일 연다.

이 회장은 "신규 사명을 통해 우리 회사의 지난 역사와 빛나는 성과를 계승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통해 건설의 틀을 넘어 새로운 지평을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역외사업 및 환경사업 등 신규 시장에 과감히 진출해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미래 100년을 위한 본격적 준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욱 기자 ty16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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