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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6월 수출 전년비 17% 늘어…아태·중남미 신차 출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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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KGM)는 지난 6월 수출이 525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를 포함한 지난 6월 글로벌 판매 대수는 9358대였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며 4월(6088대) 이후 2달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섰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7.2% 증가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20% 이상 늘었다.

KGM은 지난 6월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시아 태평양, 중남미 시장에서 신차 론칭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

토레스 EVX[사진=KG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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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토레스 EVX 등을 출시한 뉴질랜드 시장에는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을 전시하며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렸다. 파라과이 시장에서도 토레스와 함께 KGM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지난 4월 이후 2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8% 감소했다.

KGM은 지난 5월 더 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코란도 EV 등 택시 모델 3종 그리고 토레스 EVX 밴을 출시했다. 6월에는 코란도 EV 일반 모델도 선보이는 등 공격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9000대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15.1%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는 물론 더 뉴 토레스와 코란도 EV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 및 소비자 니즈 적극 대응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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