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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거래일 만에 28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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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순매수에 상승 마감
삼성전자 강보합 8만1800원 마감

1일 코스피는 개장후 소폭 등하락을 반복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7월부터 외환시장을 새벽 2시 까지 개장하기로 했다.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1일 코스피는 개장후 소폭 등하락을 반복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 출발했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7월부터 외환시장을 새벽 2시 까지 개장하기로 했다.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허영한 기자 young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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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외국인의 순매도에 2790선에서 공방을 벌였으나, 기관의 순매수 규모가 커지며 오후 들어 반등하며 28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23%(6.49포인트) 오른 2804.31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0.17%(4.86포인트) 떨어진 2792.96에 출발했다.

기관이 홀로 5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말아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억원, 638억원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만 1878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원, 1364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혼조세로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 +6.28%, 셀트리온 +5.62%, 삼성바이오로직스 +4.40%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1위인 삼성전자는 강보합(+0.37%)으로 마쳤다. 반면 현대차 -3.05%, NAVER -2.40%, 기아 -0.54%, SK하이닉스 -0.42%만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80%(6.71포인트) 오른 847.15에 마쳤다. 코스닥은 전장보다 0.02%(0.15포인트) 뛴 840.59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7억원, 114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반면 개인만 111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대체로 상승 마감했다. 엔켐 +7.33%, HLB +7.01%, 셀트리온제약 +4.95%, 삼천당제약 +4.86%, 에코프로비엠 +3.01%, 클래시스 +2.36%, 에코프로 +2.33% 등의 오름세가 눈에 띄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00원 내린 1380.00원에 마감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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