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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사람이 희망이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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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중대이슈 대응전략 등 기술
'우푸푸' 40주년 성과와 의미 분석

유한킴벌리는 올해 지속가능성보고서 ‘사람이 희망이다’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 '사람이 희망이다'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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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이해관계자 기대사항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 체계를 고도화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를 비롯한 총 7995명의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영역별 전문가의 세부 평가를 거쳐 중대 이슈를 도출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중대이슈에는 ‘제품 안전 및 품질’, ‘고객 관계 및 신뢰·투명성’, ‘자원순환과 폐기물’, ‘온실가스’, ‘인재 확보 및 육성’ 등이 선정됐다. 10대 중대 이슈에 대해서는 사회·환경적, 재무적 영향 유형과 수준, 대응 전략, 활동 성과를 상세히 기술했다.


또한 2030년까지 6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며, 매출 비중의 95%를 지속가능제품에서 달성하고, 5600만 명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는 2030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이니셔티브별 활동과 진척 상황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고서에는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자리매김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와 의미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한 특별 보고를 수록했다. 환경성 정보 공개에 따라 그린워싱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추세를 반영해, 내부 표시 광고 가이드라인과 관리 체계, 전년 보고서 중 관련 항목에 대한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실시했고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집중 점검 페이지를 통해 다뤘다.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는 보고서를 통해 “핵심 사업 및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능동적이고 포용적인 기업문화와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기업, 사회, 지구환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킴벌리는 2006년부터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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