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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마, 'ASCO 2024 하이라이츠' 통해 항암 최신 지견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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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라마는 지난달 27일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소개된 주요 연구 결과 및 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항암 신약 분야 관계자들 간 교류의 장인 '메디라마 하이라이츠 ASCO 2024'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사옥에서 '메디라마 하이라이츠 ASCO 2024'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메디라마]

지난달 27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사옥에서 '메디라마 하이라이츠 ASCO 2024'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메디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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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6월 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렸던 올해 ASCO는 '암 치료의 예술과 과학'을 주제로 약 4만명의 임상의, 과학자, 환자단체,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총 24개 세션에서 250여편의 구두 발표와 2500여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거리·시간적 제약으로 직접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거나 물리적으로 방대한 연구 결과 공개로 인해 주요 내용 모두를 숙지하기는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 동작구 소재 유한양행 1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제약사, 바이오텍, 투자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정아 가톨릭의대 성빈센트병원 혈액암센터장을 비롯해 메디라마의 문한림 대표, 오빛나 상무, 그리고 김인영 이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면역항암제 ▲표적치료제 ▲신생 바이오마커 등 주목할만한 연구들이 소개됐다.


서수경 메디라마 부사장은 "올해 ASCO 2024에는 국내에서 20개가 넘는 바이오텍이 참석해 지금까지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그중에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한 기업도 있었다"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한국 제약기업의 이름을 알릴 만큼 성장한 만큼 최근 투자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바이오텍들이 올해를 분기점으로 더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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