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노스페이스, 상장 계기 "우주 모빌리티 기업 도약"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일 코스닥 시장 첫 거래 시작
주가는 공모가 대비 하락

우주 발사체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2일 코스닥 시장 주식거래를 계기로 우주 수송 시대를 여는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선포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김수종 대표(둘째 줄 가운데), 정훈 연구개발본부장 (둘째줄 오른쪽), 김찬중 경영지원본부장(둘째줄 왼쪽) 등 이노스페이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에서 김수종 대표(둘째 줄 가운데), 정훈 연구개발본부장 (둘째줄 오른쪽), 김찬중 경영지원본부장(둘째줄 왼쪽) 등 이노스페이스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이노스페이스 상장기념식에는 김수종 대표와 정훈 연구개발본부장, 김찬중 경영지원본부장 등 임직원과 상장 주관을 맡은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을 ▲발사체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확충 ▲발사체 경량화 및 재사용성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해외시장 판로 확보 ▲우수인력 유치 등에 활용해 다중 발사 운용을 위한 양산기반 확충과 사업 분야 확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글로벌 우주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할 계획이다.

김수종 대표는 “코스닥 시장 입성을 통해 국내 민간 우주발사체 첫 상장사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이노스페이스는 조기 시장 진출을 목표로 우주발사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고객 중심의 안정적인 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스페이스의 주가는 이날 공모가 4만3300원 대비 소폭 상승한 4만3900원에 처음 향성된 후 오전 10시33분 현재 7.97% 하락하고 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