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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 7월 추천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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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치유 프로그램 ‘쉼이 있는 여행’ 테마

생태숲,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황톳길 등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쉼이 있는 여행’ 테마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식물생태숲, 황톳길 등을 갖춘 현대인들의 쉼터다.

백운산자연휴양림[사진제공=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사진제공=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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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치유의숲은 ‘백운산 치유의숲 센터’와 봉황, 돼지, 여우 등 백운산에 깃든 삼정 스토리를 살린 ‘치유의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숲 센터는 2층 규모로 세미나실, 건강측정실, 명상·요가실, 힐링테마다실(족욕장), 아로마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 등을 두루 갖췄다.


‘치유의 숲길’은 돼지꿈길,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의 특색있는 6개 코스 총 10km 길로 풍욕쉼터, 편백 명상터 등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대상과 직군에 따라 내·외부프로그램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구성됐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며 나무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공간으로 동백공방, 매화공방 등 수준별 목공체험장과 나무상상놀이터 등으로 꾸며져 있다.


백운산자연휴양림에 조성된 숲속의 집, 오토캠핑장, 야영장, 케빈하우스 등 다양한 숙박시설도 취향과 낭만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쉼과 힐링을 선사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 목재문화체험장, 숙박시설 등은 광양시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야영장은 시설 개선 공사로 내년 3월까지 휴장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수목과 사계절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는 20ha 규모의 생태숲과 황톳길도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유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천년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맑은 기운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켜 준다”며 “전라남도가 7월의 관광지로 추천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나고 자신에게 쉼과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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