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히어로 임영웅 마음 전해요"…팬클럽 '영웅시대' 제주에 또 기부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팬클럽 전국지역장 19명 제주에 고향사랑기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하는 선한 영향력으로 화제가 됐다.


2일 제주시에 따르면, 변영근 부시장은 지난달 28일 제주도청에서 영웅시대 전국지역장들을 만나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변영근(오른쪽) 제주시 부시장이 지난달 28일 제주도청에서 영웅시대 팬클럽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자 전국지역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제주시 제공]

변영근(오른쪽) 제주시 부시장이 지난달 28일 제주도청에서 영웅시대 팬클럽이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자 전국지역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제주시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이 날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행사는 영웅시대 전국지역장들의 제주교래자연휴양림 워크숍에 따른 방문으로 성사됐다. 영웅시대 팬클럽은 가수 임영웅의 삼다수 모델 위촉을 계기로 제주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전국지역장 워크숍이 제주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제주 고향사랑 기부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기부금을 제주에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 답례품으로는 제주삼다수 등을 선택하고 있다.


변 부시장은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제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웅시대는 "삼다수·한라산 소주 공장 견학과 곶자왈 방문을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제주를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다"면서 이어 “삼다수·한라산 소주 공장 견학, 곶자왈 방문 등을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제주에 대해 청정한 자연이미지를 더하며 보다 깊이 있게 알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제주를 지속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영웅, 서울 티켓 전석 매진 관련 보도사진 [사진출처=아시아경제 DB]

임영웅, 서울 티켓 전석 매진 관련 보도사진 [사진출처=아시아경제 DB]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영웅시대 팬클럽은 지역적으로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제주에서도 우도 플로깅, 취약계층 물품 및 성금 기부 등 지속해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은 임영웅이 태어난 고향인 포천시에도 고향사랑기부를 하며 기부와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영웅시대는 답례품으로 삼다수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kimhj202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포토] 2800선까지 반등한 코스피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