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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컨디션 최상 임성재, 우승 후보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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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일정 앞둔 존디어 클래식서 우승 도전
총상금 800만 달러 규모 상위 랭커 불참
한국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 가세

강력한 우승 후보다.

임성재가 존디어 클래식에서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

임성재가 존디어 클래식에서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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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에 대한 평가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은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289야드)에서 열린다. PGA투어는 1일 존디어 클래식의 파워랭킹을 발표했는데 임성재를 우승 후보 1순위로 예상했다. 임성재에 대해 "4월 마스터스 이후 출전한 대회 성적이 좋다"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고, 그린 적중률이 평균 83%(15/18) 이상이었다"고 평가했다.


임성재는 올해 PGA투어에서 아직 우승이 없다. 그러나 마스터스 이후 7개 대회에 나와 ‘톱10’에 네 차례나 이름을 올렸다. 또 4월에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무엇보다 톱 랭커들이 대부분 빠졌다. PGA투어는 존디어 클래식을 마친 뒤 유럽으로 주 무대를 옮긴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과 디오픈이 7월 개최된다. 8월 초에는 파리올림픽 남자부 경기가 진행된다. 8월 중순 시작하는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를 앞두고 본격적인 시즌 막바지 대회들이 열리는 셈이다. 유럽 일정을 앞둔 시점인 데다 총상금 규모도 크지 않아 상위 랭커들의 이름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2013년과 2015년 이 대회 우승자 조던 스피스(미국)가 대항마다.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는 2연패를 노린다.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도 출전한다. 한국은 임성재 외에 이경훈, 김성현, 노승열이 출격한다. 강성훈은 예비 명단에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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