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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전문 브라이트자산운용, 높은 수익률 기반 전략적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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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전문 운용사 브라이트자산운용(대표이사 최우식)이 높은 수익률에 기반해 올해 다양한 분야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한다.


브라이트자산운용은 공모주 특화 운용사로서 현재 코스닥벤처펀드 3개, 공모주펀드 5개, 하이일드펀드1개를 운용 중이며 집합투자업, 일임업, 자문업을 영위하고 있다. 총 AUM은 지난달 말 기준 1357억원으로 펀드AUM 762억원, 일임자산 381억원, 자문 214억원으로 구성돼있다.

최우식 브라이트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최초 공모주 전문 하우스인 브이엠자산운용 출신으로, 한때 이 하우스의 지분 9%를 보유할 정도로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이후 독립해 브라이트자문을 거쳐 브라이트자산운용을 설립했으며 20년 가까이 IPO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브라이트자산운용은 특히 수익률 측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22년 2월 설정된 공모주1호의 총 수익률은 33.98%에 달하고, 같은 해 6월 설정된 코스닥벤처펀드1호는 4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모주에 대한 깊은 분석을 토대로 업사이드가 큰 종목에 대해서는 선택적인 락업 전략을 구사하면서 배정 물량을 늘리는 전략을 취한 것이 주효했다.


브라이트자산운용은 일반적으로 기관 LP를 중심으로 공모주펀드를 설정했으나 공모주3호의 경우 최초로 리테일 고객 기반으로 설정했다. 회사는 앞으로 리테일 고객 기반의 펀드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고유부문의 투자에 있어서도 활발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진SPAC, IBK SPAC, 유안타SPAC, 미래에셋SPAC, 하나금융SPAC, 교보SPAC 등의 발기인 참여를 통해 고유부문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프리IPO의 경우 반려동물 시장 1위 기업인 A사(펀드 투자 병행), 마이크로비드의 강자인 B사, TL임플란트에 강점을 보이는 C사(펀드 투자 병행) 등에 대한 적극적인 고유부문 투자로 높은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ESG 분야의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디젤 관련 업체에 투자를 집행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ESG 분야에 대한 후속 투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브라이트자산운용은 '금융은 사람이 전부다'라는 모토로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연차휴가 외 연 5일 리프레시 휴가 지급(연차 5일 포함 2주간 휴가 사용 가능)▲항공·숙박료 등 휴가비 최대 300만원 지원 ▲합리적인 성과급 지급 등 복리후생 및 급여제도를 정비했다. 우수한 인재를 중심으로 외형성장을 꾀하며 중견 운용사로 도약해 나간다는 목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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