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3000만원 지원, 산업생태계 조성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생명자원과학대학(사업책임자 정호원)이 산업통상자원부 ‘2024 차세대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분자유전공학과, 응용생물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 생명자원산업학과가 참여, 산업계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즉각적으로 기여할 인력 배출을 목표로 한다.
동아대 생명자원과학대학은 친환경 미래산업과 건강한 생활 영역 등 바이오헬스 특성화, 디지털 및 녹색 산업을 중점으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 현장실습·견학·인턴십의 실무 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울 예정이다.
동아대는 올해 사업에 6억3000만원을 지원받아 학제 간 연구 및 교육 등에 사용한다.
정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헬스 소재 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3101915143121656_1697696072.p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