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 ‘제42회 상공대상’ 수상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회복리 부문 대상 수상
송도 K-패션 글로벌 기지 활성화 노력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이 지난 2일 인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제42회 상공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상공대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기업의 윤리적 가치를 높이며,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힘쓴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최 부회장은 송도를 K-패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하며, 다양한 교육기관과 산학협력을 추진해 패션산업 발전과 인재 발굴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상을 받게 됐다.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사진 우측)이 ‘제42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좌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형지엘리트]

형지엘리트 최준호 부회장(사진 우측)이 ‘제42회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좌측)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형지엘리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형지엘리트는 겐트대, 뉴욕주립대 등 송도에 캠퍼스를 둔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인턴 채용 제도를 실시하고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유망한 패션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아울러 인턴 채용이 정규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해 고용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자라나는 패션 꿈나무를 위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 중이다. 2017년부터 고등학생 패션 디자인 경진대회인 ‘고교패션콘테스트’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고교 인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지원 활동을 펼쳤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기부, 사랑의 빵 나눔, 연탄 배달, 김장 봉사, 쌀 나눔 등 임직원들이 동참한 기부와 봉사를 꾸준히 펼쳤으며, 지난해에는 캄보디아에 청소년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한 의류를 지원했다. 또 국가유산청과 함께 국가유산을 배우고 가꾸는 청소년 봉사활동, ‘엘리트 국가유산지킴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패션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후원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과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생복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의류를 출시하기도 했다.

최준호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패션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용 창출에 힘쓰고 환경과 사회를 위한 활동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