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홍 GS건설 대표는 방한 중인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갖고 현지 사업에 대한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허윤홍(오른쪽) GS건설 대표이사와 허명수(왼쪽) 고문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GS건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4070316010338913_1719990063.jpg)
허윤홍(오른쪽) GS건설 대표이사와 허명수(왼쪽) 고문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 면담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GS건설)
GS건설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허 대표, 허명수 고문, 채헌근 전무(CFO), 허진홍 상무(투자개발사업그룹장) 등 최고경영진이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나 이같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찐 총리는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프로젝트에 관해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서 냐베 신도시 및 롱빈 신도시 개발사업, 투티엠 주택개발사업 등에 투자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호찌민 냐베 신도시를 첨단기술 중심의 스마트시티로 개발을 계획 중이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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