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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파나시아, 수요생성형 인재양성·글로컬대학30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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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5년간 1억 5000만원 전달식도 가져

동명대학교와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업 ‘파나시아’는 3일 부산산업 수요생성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동명대와 파나시아는 협약을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가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선도기업과 대학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키로 했다.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추진을 위한 Do-ing 인재육성 발전기금 기탁 ▲글로컬대학 특화분야 연 3학기제 Co-Op 프로그램 운영 ▲글로컬대학 특화분야 융합대학원 개설 운영 협력 등을 내용으로 체결됐다.


파나시아는 Do-ing 인재육성 발전기금을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총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발전기금은 파나시아 직무연계 인턴십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이수태 회장은 “부산에서 자리 잡은 지역 선도기업이자,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만큼 지속적인 산학협력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며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부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노력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호환 총장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파나시아 이수태 회장께서 동명대의 Do-ing 교육을 위해 발전기금까지 쾌척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실 있는 인턴십 등으로 동명대의 글로컬대학30 최종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350여명의 임직원 수를 거느린 중견기업 파나시아는 최근 제3공장 ‘그린 EPC 센터(Green EPC Center)’를 본격 가동하고, 에너지 대전환기에 대응하는 CCS(탄소포집저장장치) 사업의 설계부터 조달, 시공 등 전 공정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파나시아는 수질·대기 등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설비기업으로, 선박용 황산화물 저감장치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특허출원·실용신안 등 총 270여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수소 추출기 ‘파나젠’을 개발해 수소산업에도 본격 진출했다.

동명대학교가 파나시아와 수요생성형 인재양성·글로컬대학30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명대학교가 파나시아와 수요생성형 인재양성·글로컬대학30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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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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