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문체부 1차관에 용호성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 임명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 기여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으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4일 밝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용 신임 차관은 행시 35회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경희대 예술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30여년간 문화예술, 콘텐츠 및 홍보 등 문체부 업무 전반에서 정책 경험을 두루 쌓았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차관 소관인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현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추진력이 탁월해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