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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22대 국회 개원식 연기…추후 확정"(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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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식이 연기됐다.


4일 국회의장실은 "내일(5일)로 예정됐던 국회 개원식이 연기됐다"며 "개원식 일정은 추후 확정 고지해드리겠다"고 했다. 앞서 국회는 7월 임시회를 열고, 개원식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4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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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공식 연기 발표에 앞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사법테러 규탄대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국회에 분풀이하듯이 ‘윽박의 장’으로 만든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의장의 반성 없이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참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당이 없는 개원식에 대통령을 초청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여당은 국회 개원식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마실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는 채상병특검법 처리를 두고서 극한의 대결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전날부터 시작된 무제한토론과 관련해 24시간이 경과된 뒤 우원식 국회의장이 토론 종결을 요구하자, 토론중인 곽규택 의원의 발언은 계속되는 한 중단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하지만 표결이 이뤄지자 반발하며 항의하는 등 극한의 대결 양상을 보였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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