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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日휩쓴 '슈퍼내추럴' 한국어 MV 공개…팬미팅 열기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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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발상·스토리텔링 화제…日오리콘 주간 차트 호성적

그룹 뉴진스가 일본 데뷔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 한국어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그룹 뉴진스 '슈퍼내추럴 MV' 한국어판 공개 [사진제공 = 어도어]

그룹 뉴진스 '슈퍼내추럴 MV' 한국어판 공개 [사진제공 =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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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슈퍼내추럴' 뮤직비디오 파트.2를 게재했다. 지난달 21일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된 파트.1에 이은 후속편이다.


뮤직비디오 파트.2에서는 '슈퍼내추럴' 일본어 가창 파트를 한국어 노랫말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 파트.1에 숨겨졌던 스토리라인이 뉴진스 식 발상과 화법으로 표현돼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멤버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뮤직비디오 속 뉴진스의 정체를 암시한다.

어도어 측은 "TV 화면에서 나오는 '뉴스속보: 정체불명의 특이 생물체 증가' 등의 문구가 의미심장하다"면서 "글로벌 팬들은 이러한 실마리를 토대로 다양한 추측성 해석을 내놓으며 뮤직비디오를 즐기고 있다"고 소개했다.


'슈퍼내추럴'은 이와 함께 일본과 한국 등 국내외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슈퍼내추럴'은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합산 싱글 랭킹(7월 8일 자 기준, 집계 기간 6월 24~30일)에서 2주 연속 4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슈퍼내추럴'은 주간 스트리밍 랭킹 11위,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 15위를 기록했다. 이 곡은 3일 자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16위, 애플뮤직 재팬 '톱 100' 15위 등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또한, 지난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의 화제성은 국내 음원 차트 역주행으로도 이어졌다. '슈퍼내추럴'은 벅스 일간 차트에서 이틀(7월 2~3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멜론 '톱 100'에서는 최고 순위 8위(4일 오후 10시 기준)까지 기록했고, 싱글 커플링곡 '라이트 나우' 역시 해당 차트에 모두 순위권에 들며 쌍끌이 흥행 중이다.

뉴진스는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에 9만1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기록을 새로 썼다. 하니 '푸른 산호초'(원곡 마쓰다 세이코), 민지 '무희'(원곡 바운디) 멤버들의 솔로 무대 등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팬미팅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뉴진스는 6일 일본 니혼TV '더 뮤직 데이(THE MUSIC DAY) 2024'에 출연한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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