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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당분간 찜통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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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광주·전남 올해 첫 폭염경보…당분간 찜통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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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기상청은 이날 광주와 전남(담양·화순·장흥) 3개 군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6일 광주와 담양에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던 것에 비해 21일가량 빠르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전남 나주, 곡성, 구례, 장성, 고흥, 보성, 여수, 광양, 순천, 강진, 해남, 완도, 영암, 무안, 함평, 영광,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등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각 내려진다.


오는 6일 낮 최고 기온은 28~33도, 오는 7일에는 28~31 분포를 보이겠다.

6~7일에는 비 소식도 있다.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며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북부: 30~80㎜, 전남남부 10~40㎜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과 식중독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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