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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충북 영동·충남 논산 등 5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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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 마음 무겁다"

지난 8일 오후 경북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한 마을의 가정집이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토사에 파묻힌 가운데 주민이 토사 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지난 8일 오후 경북 영양군 입암면 금학리 한 마을의 가정집이 집중호우로 무너져 내린 토사에 파묻힌 가운데 주민이 토사 더미를 바라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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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사전 피해조사가 완료된 지역"이라며 "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서 마음이 무겁다"며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에 "이번주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므로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 복구, 피해조사 등을 실시하고 다른 지역에서도 사전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당부했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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