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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촉진…중기부, 스마트기술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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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로 나눠
오는 9월부터 도입 희망 소상공인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빙로봇에 음식이 담겨 있는 모습 [사진=아시아경제DB]

서빙로봇에 음식이 담겨 있는 모습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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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사업장에 기술 보급이 가능한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업종별 특화된 우수 스마트기술 패키지를 추천받아 우수한 모델을 선정한 뒤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식점 모델의 경우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 고객포인트 관리 애플리케이션 패키지를 예시로 들 수 있다.

신청은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기타의 3개 분야로 나눠 접수한다. 음식업, 도·소매업에서 각각 1개, 서비스업·기타 분야에서는 2개의 우수모델을 선정한다. 총 4개의 우수모델 중 평가 결과 상위 2개 모델에 대해서는 제안 기업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4개 모델에 대해서는 오는 9월부터 도입 희망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0개 내외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점포별 최대 1200만원까지 정부가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그간 스마트상점 사업은 단순히 스마트기기를 보급만 하는 방식이었으나 앞으로는 효과가 높은 패키지 기술을 융합하여 보급하는 방식을 확산시킬 것”이라며 “소상공인이 디지털 융합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문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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